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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오디 효능 알려드림

상심, 상심자, 상실, 오들개로도 알려져 있는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입니다.

녹색열매가 점차 붉어지며 5월 하순~6월 중순 경 다 익으면 자주색에서 흑자색이 됩니다. 오디는 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향이 있으며 맛은 새콤달콤합니다.

오디에는 포도당, 과당, 유기산, 및 비타민 A, B, D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변비와 불면증, 건망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갈증 해소, 알코올 분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약리적인 작용이 뛰어나 약재료로도 쓰입니다. 또한 오디로 빚은 술은 예로부터 상심주 또는 선인주라고 불리며 귀하게 여겼습니다. 수분이 90%이상인 과실로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 효능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맛이 달고 레티놀, 아연, 엽산, 안토시아닌 등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해 간식거리로 인기가 많습니다.

오디 먹는 법에는 오디 잼, 오디 효소, 냉동 오디, 오디주 등이 있고,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오디의 효능은 피부미용, 변비 해소, 시력 개선 등이 있습니다.
오디는 안토시아닌 색소와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및 노화 방지의 효능이 있습니다.

더불어 알코올을 분해해주어 숙취 해소에 좋고 불면증과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혈압과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오디는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어 약재로도 쓰입니다. 먼저 이뇨 및 진해 작용과 더불어 자양강장 작용이 있고, 빈혈이나 전신 쇠약, 눈의 피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당뇨병 환자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오래도록 복용하면 눈이 맑아지고 하체가 튼튼해지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디 먹는방법 

오디는 단독으로 먹어도 좋고 주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요거트 등에 곁들여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간식처럼 먹어도 좋습니다. 오디즙을 통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도 있고 오디를 활용해 오디효소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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