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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계속될때 설사를 멎게 하려면 설사에 안 좋은 음식 피해야 한다

설사는 변이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배설되는 상태입니다.이러한 설사는 기능성 소화기 질환 및 다양한 소화기 질환과 동반될 수 있으나, 그 자체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급성 또는 만성으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설사는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배변횟수가 하루에 4회 이상,대변의 양이 250㎎이상의 묽은 변이 있을 때를 말합니다. 만성설사는 보통 이같은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될 때를 가리킵니다. 주로 과민성 장증후군,약제에 의한 설사,염증성 장질환,수술 후 설사,소화흡수장애,병원균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설사를 멎게 하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지사제를 먹으면 어느정도 해소를 할 수있지만 병원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설사가 계속될때 과민성대장증후군?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를 자주 경험하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식사 후나 약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쥐어짜듯 아파오는 아랫배에 수차례 배변해도 잔변감이 남는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기질적 이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뿐만 아니라 변비, 복부팽만감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해 봐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 환자는 증상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복통설사에 자주 사용하면 만성화가 될 수 있지만 지사제의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몸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기능적인 문제로 발생합니다. 이 경우 장 기능을 바르게 만드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된 경우에는 대변이 단단하고 나오고 횟수가 적어지는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나타나고, 반대로 대장의 연동운동이 항진된 경우에는 대변이 무르고 가늘게 나오는 ‘설사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운동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때문에 원인과 증상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TIP.설사를 멎게 하려면 식생활 개선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 참고 하세요

 

설사에 안 좋은 음식

①찬 음식=만성설사 환자의 장은 일반인들보다 차가워진 상태로 찬 음식을 먹게 되면 더욱 차가워져 정상적 소화흡수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②맵고 짠 자극성 음식=자극성 음식은 장의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영양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바로 배출하게 됩니다.

③우유,밀가루음식=동양인은 서양인들에 비해 유전적으로 유제품 분해효소가 적어 장에 부담을 줍니다.

④기름진 음식=지방성분이 많아 소화흡수가 과일이나 야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안된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은 장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⑤차고 양이 많은 술과 담배=술 중에서도 소주나 양주에 비해 차고 양이 많은 맥주나 막걸리가 더 해로운 편입니다. 알코올 자체가 장운동을 더욱 빠르게 해 소화흡수를 어렵게 만들뿐 아니라 차가운 성질의 맥주나 막걸리가 과식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음식을 아래로 내리는 하제(下齊)성질을 갖고 있어 설사를 촉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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