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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차관 프로필 WHO 집행이사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차관 김광립이 WHO 집행이사가 됐다고 합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로 지명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WH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임 집행 이사국으로 선출됐으며 김 차관이 집행이사로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등 10개 국가를 2020∼2023년 집행 이사국으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1949년 WHO 가입 이후 일곱 번째 선출로 호주·중국·싱가포르·통가와 함께 WHO 서태평양지역의 대표로 활동하게 됩니다.


김 차관은 오는 22일 화상회의로 개최할 예정인 제147차 WHO 집행이사회부터 활동합니다. WHO 정책 결정에 있어 우리나라와 WHO 서태평양지역의 보건 현안이 반영되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집행 이사국은 WHO의 예산과 주요 사업 전략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초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역·보건 분야의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강립 차관 프로필
서울 출신(54)으로 동국대부속고,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행시 33회 합격 후 입직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국민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거쳐 현재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서울(1965년생) ▲동국대부속고 ▲연세대 사회학과 ▲연세대 보건학(박사) ▲행시 33회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 ▲국민연금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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