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 이승헌 나이 프로필

롯데 이승헌 선수가 경기중 강습 타구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 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이승헌이 타구에 머리를 맞고 구급차로 후송됐습니다.
이승헌은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3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2회까지 한화 타선을 범타로 처리하며 호투하던 이승헌은 3회 1사후 김회성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장진혁에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이후 다음타자 정진호의 강한 타구에 그대로 머리를 맞아 쓰러졌습니다. 마운드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쓰러진 이승헌은 결국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롯데 관계자는 "이승헌의 부상은 두부 타박상이다. 일단 외관상 출혈은 없다. 현재 트레이닝코치 동행 하에 충남대병원으로 이송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헌 프로필

이승헌은 2018년 마산용마고를 졸업하고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3번)에서 롯데에 지명된 우완입니다. 롯데는 부친상으로 미국에 다녀온 뒤 자가격리 중인 애드리안 샘슨의 대체 선발로 이승헌을 내세웠습니다.


이승헌은 키 196㎝, 97㎏의 다부진 체격에 최고 시속 148㎞를 뿌리는 유망주입니다. 허문회 전롯데 감독은 "구위가 퓨처스(2군)리그에서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헌은 지난 12일 상동에서 열린 KIA와 2군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실점했습니다. 이승헌의 1군 등판은 1년 만입니다. 지난해 5월21일 광주 KIA전에서 2이닝 7피안타 3볼넷 1사구 7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1년 만의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이승헌은 역투를 펼쳤는데 아쉽네요
큰 부상 안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
경기 중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영건 이승헌(22)이 미세한 골절과 출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승헌이 일단 충남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향후 결과를 관찰하고 부산 이동 여부는 추후에 판단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