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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국가 책임제란? 

문재인 대통령이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치매 국가 책임제를 강조 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노후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국가책임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노후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며 "더 오랫동안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등 활동의 공간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자식들의 몫을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식민지, 전쟁, 가난, 독재같은 많은 위기들을 넘으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이라며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도 어르신들에게서 배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들은 힘들어도 자식들만큼은 성공하기를 간절히 바랐던 높은 교육열이 대한민국을 경제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뒤지지 않는 나라로 발전시켰다"며 "우리 국민들도 어느 나라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과 관련해 "세계의 표준이 된 K방역으로 높아진 국가위상도 어느날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라며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주신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깊은 존경과 감사의 큰절을 올린다"고 공을 돌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어르신들의 삶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더 깊이 공경할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에서 어버이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부족한 마음을 다했으면 한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란?

치매 국가 책임제는 고령사회를 맞아 증가하는 치매 질환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정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에서부터 강조해온 국정과제입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는 경제적 · 정서적 부담을 지역사회 인프라와 건강보험제도를 통해 국가와 사회가 나눠지겠다는 취지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치매 국가 책임제를 2018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히고 치매 관리 인프라 확충,환자 및 가족의 경제부담 완화 ,경증 환자 등 관리대상 확대 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예방부터 관리, 처방, 돌봄 등 전반적인 치매관리시스템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관련주가 상승세입니다.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치매관련 테마주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1.2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 40개 종목 중 28개가 상승, 6개가 보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락세는 6개 종목 뿐입니다.

문 대통령 발언 이후 치매 관련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일진홀딩스, 메디포럼제약, 아이큐어, 신신제약, 명문제약, 동구바이오제약, 유한양행 등 7개 종목이 3% 이상 상승 중입니다. 일진홀딩스가 가장 높은 상승률로, 개장과 동시에 3.81% 올랐습니다. 현재 4080원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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