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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김두관, 홍준표는?

4.15 총선 양산을 당선인 김두관이 처음 진입을 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범여·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선두권을 유지했습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해 22일 발표한 결과, 범여권에서는 응답자의 40.4%가 이낙연 위원장을 범야권에서는 10.6%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를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률 5.2%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15총선 이후 여야 대권 잠룡의 위상은 크게 갈렸습니다. 대권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선인(서울 종로)을 지지하는 민심은 크게 늘었고 이번 선거에서 패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 등 낙선자들에 대한 지지는 급락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위는 이재명 경기지사(14.8%)로 이 당선인과는 격차가 크게 났습니다. 그 뒤로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2.7%), 박원순 서울시장(2.4%), 김부겸 의원(2.2%), 김두관 당선인(1.2%), 김경수 경남지사(1.0%)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이 당선인에 대한 선호도는 20%대 후반을 기록했지만 서울 종로에서 야권 유력주자인 황 전 대표를 꺾고 승리한 데다 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 당선인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 치솟았습니다. 텃밭인 김포에서 당의 요청으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해 당선된 김두관 당선인도 대선주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범야권에선 ‘(선호주자) 없음’이 45.9%로 나타나며 응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선 참패의 여파로 야권주자 1위를 달리던 황 전 대표에 대한 지지가 급락하면입니다. 2위는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10.6%, 대구 수성을)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8.5%), 오세훈 후보(7.9%), 유승민 의원(7.5%), 황 전 대표(4.2%), 김태호 당선인(2.3%,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의 순이었습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홍 당선인과 국민의당 안 대표에 대한 지지가 늘었습니다. 홍 당선인은 지난 17일 라디오 방송에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건 2022년을 향한 마지막 꿈이자 출발”이라며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보면 코로나19 사태 초반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한 신천지 교단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앞서 지급한 이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도 상승했습니다. 김두관 당선인이 차기대선 선호도 조사에 진입 한것도 눈에 띄는 항목입니다.

홍준표가 차기 야권 대선주자로 우뚝 올라 설지도 주목 됩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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