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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에서 절하는법,횟수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직장상사나 동료,후배 들의 상가집에 방문할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사회 초년생들은 상가집 예절을 잘 몰라 가끔 실수 하는 경우를 봤는데 특히 절할때 실수를 많이 합니다.

상가집에서 절하는법,횟수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절이란 몸을 굽혀 공경(恭敬)을 표시하는 이사방법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상대편에 대한 공경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예절입니다.

절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공경하는 예로써 행하여지며 공경해야 할 대상을 상징하는 표상이나 의식행사에서도 합니다.


남자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① 자세를 바로 한다.

- 이때, 공수(拱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공수(拱手) : 평상시에는 왼손을 위로하고 흉사(凶事)시에는 오른손을 위로 한다.

② 공수(拱手)한 손을 눈높이로 올린다.

- 이때,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하고 눈은 발등을 향한다.

※ 평절의 경우 공수한 손을 가슴높이로 올릴 뿐 나머지 방법은 큰절과 같다(한번만 한다).

③ 왼 발을 조금 뒤로 빼면서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는다.

- 이때,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는다.

④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한다.

* 큰절은 절을 하는 사람에게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 및 의식행사(관례, 혼인례, 상례(장례), 제례(제사))시를 대상으로 한다.(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연장존속).


* 평절은 절을 하는 사람에게 답배 또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나 또래를 대상으로 한다.(선생님, 연장자, 상급자, 배우자, 형님, 누님, 형수, 시숙, 시누이, 올케, 제수, 친구사이).


여자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① 자세를 바로 한다.

- 공수(拱手)한 손은 허리선 부분에 두고 바른 자세로 선다.

- 공수(拱手) : 평상시에는 오른손을 위로하고 흉사(凶事)시에는 왼손을 위로 한다.

② 공수(拱手)한 손을 풀어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 꿇고 앉는다.

③ 양손을 무릎 앞부분 양 옆의 바닥을 짚으며 절한다.


상가집에 방문하면 반드시 절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본인의 종교적,개인적 신념에 따라 절은 안해도 됩니다. 절은 안하시는 분들은 기도를 다른분들이 절을 할 때 기도를 하시거나 묵념을 하시면 됩니다.


상가집에서 절하는법,횟수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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