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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 황기철 이달곤 여론조사

창원진해 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통합당 이달곤 후보가 박빙 승부를 펼치며 재밌는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의당 조광호 후보가 황기철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했는데 선거 결과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창원KBS에서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 45.9%,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 38.6%로 오차범위 안인 7.3%포이트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를 보면 황기철 후보 47.7%, 이달곤 후보 41.9%로 나타났으며,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달곤 후보 39.9%, 황기철 후보 38.6%로 초 접전을 보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창원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월 5~7일, 3개 선거구마다 18세 이상 남녀 500명씩(유무선) 무작위추출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로 응답률은 22.2~15.7% 사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해군의 도시 진해에 해군 참모총장 출신 황기철 후보를 단수공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행정안전부 장관 출신인 이달곤 후보가 치열한 경선을 뚫고 본선에 올라왔습니다.
민주당 황기철 후보는 리더쉽과 진해의 군 관련 현안 해결등에 자신감을 보입니다.
통합당 이달곤 후보는 행정과 정치 경험을 내세워 준비된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진해구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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