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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 정우택 도종환 여론조사

청주에서 4.15총선 빅매치가 성사 됐습니다.

문재인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출신 도종환,충북도지사 출신 정우택
무려 16년 넘게 더불어민주당이 장악해 온 이곳에 미래통합당 4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의원이 출마하면서 현재 이 지역구를 지키고 있는 도종환 의원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성사된겁니다.
정우택의원이 상당구를 떠나 흥덕으로 왔습니다.
정우택의 5선 여부도 판가름 날겁니다.

4·15 총선에서 현역 의원 간 대결로 충북 8개 선거구 중 격전지로 떠오른 청주 흥덕구의 초반 레이스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청주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에게 이번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전화 조사한 결과, 도 후보를 찍겠다는 답변이 49.7%로 조사됐습니다.

정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 33.1%보다 16.6%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도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40대에서 61.9%로 가장 높았다. 정 후보(25.8%)와의 격차가 무려 36.1%포인트를 보였습니다.

초반 성적에 너무 일희일비 할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흥덕구는 충북에서도 보수진영의 험지로 분류되는 이곳에서 베테랑 정 의원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거두느냐입니다.

반대로 도 의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경쟁자를 물리친다면 더 확실히 자신만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정치적 입지를 넓혀갈 수 있습니다.

청주 흥덕구 정우택 도종환 대결 기대됩니다.


인용한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충북 청주 흥덕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79.1% 비율)에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20.9%)를 결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17.5%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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