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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인상 언제부터 하니?

담뱃값,술값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정부가 성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와 술 등 위해물질에 대한 규제 강화로 성인 남성과 여성의 흡연율을 2018년 기준 각각 36.7%(남), 7.5%(여)에서 2030년 각각 25.0%(남), 4.0%(여)로 떨어뜨리겠다는 것인데 보건복지부는 이번 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조500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일단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담뱃값,술값 인상과 관련해 인상 폭과 인상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담배는 그렇다 치더라도 술값은 왜 인상하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담배, 술 등에 대한 가격 조정은 서민 생계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법인 등에 대한 과세보다 상대적으로 저항이 적은 '쉬운 길'을 택한건데...

 

정부는 주류 소비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주류에 대해서도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등 가격정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해외 사례들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는 건강증진부담금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1/92225/

 

코로나19 와중 담배·술값 인상? 野 주자들 "민생물가 가혹"[레이더P]

KBS수신료, 담배·술값 잇단 인상에 김종인 "설 물가 종합대책 촉구" 나경원 "눈치도 도리도 없는 정부"

www.mk.co.kr

세금이 필요하면 증세를 한다고 하면 되지 왜 서민들을 건드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린뉴딜 한다고 세금 잡아 놓은 것부터 서민,자영업자 지원 하는데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대기업들 배불리는 행동 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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