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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치료 병원

내성발톱 또는 조갑감입이라 불리는 내향성 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주변의 피부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개 엄지발가락에 흔하게 생기며, 초기에는 환부 주변이 빨개지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톱 주위의 붓기가 심해지고 진물이 나고 곪는다고 합니다.

 

내향성발톱이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로 남성은 오랜 시간 발을 꽉 조이는 등산화, 군화 등을 신고 생활하다가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여성들은 발가락 쪽으로 압력이 쏠리는 하이힐, 부츠를 장기간 착용해 치료를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 주위 피부의 한쪽 면이나 양쪽 면을 파고들면서 염증과 감염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부분 엄지발가락에 발생하며 잘못 자른 발톱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때로 손상을 입은 주변 피부가 지나치게 많이 성장하여 발톱을 둘러싸기도 합니다. 발 관리를 잘못하면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내향성 발톱

진통제를 먹거나 더운 소금물에 발을 담그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조한 소독 거즈로 상처받은 부위를 보호해야 합니다. 만약 호전되지 않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감염이 있으면 경구용 항생제나 국소 항생제 도포를 시행합니다. 내향 발톱이 재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발을 청결히해야 하며 잘 맞는 신발을 신습니다. 발톱은 곡선보다는 직선으로 깎아야 피부로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발톱 전부 또는 일부분을 제거합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은 내향성 발톱은 1~2주간 항생제와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고 합니다. 이후에 발톱 주위 피부를 발톱에서 멀리 아래로 내려주는 테이핑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당장 발톱 주위 피부의 염증과 부종, 통증이 심하다면 즉시 발톱을 잘라주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내향성 발톱이 생기면 외과나 피부과 또는 족부질환 전문 병원,정형외과 등을 방문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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