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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 우 주가 전망

LG전자우와 LG전자가 급등에 상한가 행진을 벌이며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LG전자가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을 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합작법인이 설립될 경우, 생산 부품이 애플의 차세대 전기차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그나는 대표적인 애플 전기차 관련 업체입니다.

23일 오후 1시 2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36%(2만4300원) 오른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전자우는 29.96%(10950원) 오른 4만7500원입니다.

합작 법인의 가치는 10억 달러 규모로, LG 전자가 51%의 지분을 갖고 마그나는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LG전자와 마그나인터내셔널(마그나)는 각각 51%, 49% 지분을 투자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투자금액은 두 회사가 합쳐 총 10억 달러(약 1조1100억원).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회사는 한국 인천과 중국 난징에 공장을 설립해 전기차(EV)용 모터와 인버터(전기차 모터를 제어하는 장치), 전기주행시스템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마그나와 합작사 설립과 관련, LG전자는 공식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날 LG전자는 “인수합병(M&A)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것이 회사의 원칙”이라며 “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자동차 전장 부문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뛰어든 사업입니다. 몇년 간 적자에 시달렸지만, 2년 전 오스트리아에 있는 차량용 조명회사인 ZKW를 인수하는 등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습니다. GM 전기차 '볼트EV'에는 계기판, 구동부품 등을 포함한 핵심 부품 11종을 공급했습니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로부터 '혁신 부문 차량용 디스플레이 우수 공급사'로도 선정됐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로라에 본사를 둔 마그나는 매출 기준으로 세계 5~6위권의 자동차 부품회사입니다. BMW와 폴크스바겐 계열 스코다 등 완성차 위탁생산도 맡고 있습니다. 부품업계에서는 애플카 제조에 참여할 유력한 회사로 마그나를 꼽고 있습니다. 애플이 전기차 출시를 하더라도 직접 제조는 하지 않을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LG전자 주주들 소리질러~! 주가 20% 초강세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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