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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조건 가능 나이 부작용

코로나19는 헌혈 수급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학생과 군인들의 헌혈이 감소해 5일 치 정도 있어야 하는 혈액 재고가 3일 치 분량도 안 될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각 지역마다 있는 헌혈의집을 매일 소독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적극적인 헌혈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헌혈의 필요성 및 조건 나이 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혈액은 우리 몸무게의 약 8%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 10%는 여유분이에요. 몸무게가 약 70kg인 사람은 약 5.6kg이 혈액이며, 약 560g이 여유분인 셈입니다. 이 여유분을 헌혈하는 것이므로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헌혈 후 며칠 내에 정상 혈액량이 다시 만들어집니다. 오히려 헌혈을 하면 혈액을 만드는 기능이 활성화 되어 건강한 새 혈액이 만들어지니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헌혈 조건 가능 나이

나이 : 320mL - 만 16세 ~ 69세 / 400mL - 만 17세 ~ 69세

※ 65세 이상인 자의 헌혈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함

몸무게 : 남자 50kg 이상, 여자45kg 이상 (단 400mL 전혈헌혈은 남여모두 50kg 이상)

혈액비중 : 1.053이상 (혈색소 12.5 g/dL)

혈압 : 수축기혈압:90mmHg 초과,180mmHg미만 이완기 혈압 : 100mmHg 미만

소요시간 : 약 10분~15분 소요

다음 헌혈가능일자 : 헌혈일로부터 8주 후

연 5회까지 가능

 

전혈을 하였을 경우 8주 후부터, 성분헌혈을 하였을 경우 2주 후 같은 요일부터 다음 헌혈이 가능합니다.

단, 과거 1년 이내에 전혈헌혈 횟수가 5회이면 전혈헌혈이 제한되며, 과거 1년 이내에 성분헌혈 횟수가 24회일 경우 혈소판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에 제한을 받습니다

 

 

헌혈 부작용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의 경우 체중의 8%, 여자는 7%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남자의 몸 속에는 약 4,800mL의 혈액이 있고, 50Kg인 여자는 3,500mL 정도의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헌혈은 자기 몸에 여유로 가지고 있는 혈액을 나눠주는 것으로 헌혈 전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 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헌혈로 빈혈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또한 헌혈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연간 헌혈가능 횟수도 전혈헌혈은 5회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신체 내·외부의 변화에 대한 조절능력이 뛰어난 우리 몸은 헌혈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혈액순환이 회복됩니다.

 

헌혈을 하면 헌혈량 만큼이 체외로 빠져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조직에 있던 혈액이 혈관 내로 바로 이동하여 보상하며, 이후 며칠 또는 몇 주간 음식 및 수분 섭취 등으로 원래 상태로 보충됩니다. 따라서 헌혈은 다이어트와는 무관합니다.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헌혈로 인한 부작용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헌혈참여>헌혈의집 찾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bloodinfo.net)

 

헌혈참여>헌혈의집 찾기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www.bloodinf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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