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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관련주

국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진단키트 기업들의 주가가 이달 들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해외 수출 및 제품 허가 등 각종 호재와 함께 정부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이 급등세입니다.

대표적인 진단키트 기업으로 꼽히는 수젠텍은 이날 12.36%(2,850원)이라는 급등율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날 종가 2만3,050원이던 수젠텍 주가는 2만5,900원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또한 출발이 좋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해 "최근 들어 정확도도 높아졌고 검사 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활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습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비롯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항원 동시진단키트를 생산한다. 이에 수젠텍이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바디텍메드 또한 이날 6.21%(1,650원) 오르며 종가 2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바디텍메드는 이날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와 A형 독감, B형 독감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항원 동시진단키트 2종(ichroma/AFIAS)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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