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되면

신용카드 연체되면

신용카드는 이용대금 결제일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카드 이용대금을 연체하면 결제금액 이외의 연체이자를 부담해야 하고 신용점수가 하락해 한도 감액, 금리 인상 및 카드 사용 정지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연체할 때 벌어지는 일'을 날짜 순으로 알아봤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되면

신용카드는 대금 결제일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카드값을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져 이용한도 감액과 신규 카드발급 등이 막히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체이자 부담까지 더해지면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 건 한순간입니다.

'연체'라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선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카드값 상환법을 알아두는 게 현명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분할납부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결제 연기 등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되면 그 기간에 따라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연체 5일이 넘어가면 금융사들의 연체정보 공유로 신용등급 하락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체정보가 공유돼 타사 카드까지 정지됐다면 연체대금 상환 후 그 정보가 해제되기까지 카드사 영업일 기준 3~5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체정보 해제 후에도 카드 정지가 풀리지 않았다면 해당 카드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발급과 정지 모두 카드사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어서입니다.

신용카드는 현명하게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도 챙기며 윤택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높은 수수료 부담과 함께 신용점수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시에는 무조건 자신이 보유한 여유 자금 내에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