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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부장관 프로필

문재인 대통령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변창흠(55)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결국 김현미 장관이 짤렸네요..

 

 


변창흠 장관 내정자는 주택·도시분야 전문가입니다. 1965년 생으로 대구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동대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동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지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4일 청와대는 변 사장을 차기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변창흠 프로필

주요 경력으로는 2019년 4월부터 LH 사장을 지냈으며 이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변 내정자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학자 출신으로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 정책, 전세대책을 등을 뒷받침해 왔다. 특히 정부가 지난달 19일 발표한 전세대책에서 11만4000가구 전세 물량을 공급키로 한 가운데 LH가 주된 역할을 맡아 '총대'를 맸습니다.

청와대는 변 내정자 인사와 관련, "주택공급과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 뉴딜을 직접 담당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의 높은 이해도,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김 장관 후임으로 정치권에서 '고사' 하면서 학계 출신의 변 사장이 적임자로 꼽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65년생 ▲대구 능인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SH 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 ▲LH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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