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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나꼼수 분열..김용민 프로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를 계기로 사이가 멀어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들 중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에게 공개질의를 했습니다. 주씨는 최근 추 장관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혀 친문 진영에서 “친검(檢) 기자”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로 나온 3일 여권 장외 스피커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나는 꼼수다’ 멤버(김어준·김용민·주진우)들의 분열이 표면화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을 둘러싸고 진영이 나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인 김용민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진우 기자의 해명을 기다린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김씨는 “주진우 기자의 행적과 발언을 살펴볼 때에 그가 과연 같은 편인지 의문을 가질 일이 적지 않았고, 마침내 그를 ‘윤석열(검찰총장) 패밀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뼈아픈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씨에 따르면 주 전 기자는 ‘친문 실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윤 총장을 연결한 사이입니다. 양 원장과 윤 총장이 처음 만날 때 동석했다고 합니다. 한동훈 검사장 관련 ‘검언유착’ 조작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주 전 기자는 ‘한 검사장과 채널A 이 모 전 기자는 소통한 바 없다’고 김씨에게 전했습니다.

 

김씨는 또,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후, 주 전 기자는 추 장관을 찾아가 조언을 한다며 장관이 발동한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가 추 장관의 노여움을 산 일이 있었다”며 “주 전 기자는 이 일과 관련해 (추 장관 비판) 여론을 전달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여론을 빙자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제동을 걸려고 한 것은 아니었나. 추 장관의 어떤 조치가 부당하다는 것이었나. 혹시 그 견해 피력은 혹시 윤 총장의 뜻을 전한 것이었나”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여권 최고 스피커 간의 공개갈등은 문 대통령의 레임덕 전조가 나타난 시기에 벌어져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지난 2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표본오차 ±2.5%포인트)에서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은 37.4%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입니다.

 

문재인의 레임덕 시작 됐다고 보면 되네요..

 

 

김용민 프로필

김용민은 대한민국의 시사평론가 겸 전도사입니다. 신문이나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시사 평론 활동을 하였고 학계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으며 방송사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팟캐스트 시장을 개척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팟캐스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고 인기도 얻었습니다

 

2011년부터 나는 꼼수다의 PD를 맡게 되었습니다. 간간이 정치인과 유명인의 성대모사를 보여주고, 기독교계의 부패를 지적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정봉주가 수감된 이후 정봉주의 강력한 요구로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서울 노원구 갑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의 이노근 후보에게 패배하였습니다.

 

2020년 2월 7일 KBS 시사교양프로그램인 거리의 만찬에서는 김용민이 새 MC로 낙점되었지만, 과거 저질발언이 문제가 되어 하차되었습니다. 그는 성인지감수성이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논쟁의 중심이 됐습니다.

 

학력

2009 ~ 2015

국민대학교 대학원 문화교차학과 박사

2002 ~ 2005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학 석사

1993 ~ 1999

강남대학교 신학과 학사

 

경력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초빙교원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프로듀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2005

뉴스앤조이 편집장

2001

기독교TV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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