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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차관 프로필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을 해임 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법무부 차관을 하루만에 내정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인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직전 사의를 표명한 전임 고기영 차관의 사표를 수리한 지 하루 만입니다.

이 내정자는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 최초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임명돼 지난 4월 사퇴하기 전까지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주도했습니다. 진보 성향 법조인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광주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법률대리인, 2017년 문재인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 활동을 거쳐 추 장관 지명 당시 인사청문회 준비단장을 맡았던 친문 인사입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검찰 개혁 등 법무부의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내정자는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사건 핵심 피의자로서 검찰 수사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찰 내부에선 이 내정자가 윤 총장의 징계를 심의하는 것이 이해충돌 문제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내정자는 또 서울 강남·서초구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고위 공직자 발탁 금지를 ‘뉴노멀’로 제시했던 청와대가 이 내정자를 7개월여 만에 다시 불러들인 건 청와대가 이번 사태에 얼마나 조급해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장면으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이 내정자로부터 한 채를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래서 이용구였나

난 1일 오후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2일 평소와 같은 오전 9시쯤 대검찰청에 출근했다.

www.chosun.com

이용구 프로필

 

이용구 신임 차관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서울 대원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광주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엘케이비&파트너스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이용구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 내정자는 지난 2017년 비검찰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차관 내정자는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판사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측 대리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1964년 경기 용인 출생 △서울 대원고 △서울대 법학과 △사시 제33회(사법연수원 제23기) △광주지법 부장판사 △법무법인 엘케이비&파트너스 변호사 △법무부 법무실장 △이용구 법률사무소 변호사(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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