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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관련주 주가

모더나가 백신을 긴급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오늘 미국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임상 3단계 실험이 끝났는데, 중간 결과와 마찬가지로 94퍼센트의 높은 효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화이자와 모더나 두 백신이 미국인들에게 접종될 예정입니다만, 앞으로 몇 주간 확진자가 폭증하는 건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더나 관련주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11월 3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87% 오른 147.1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3상 임상시험 결과 94.1%의 예방효과를 이끌어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제약사 모더나는 30일 코로나 19 백신 개발품의 긴급 사용 허가를 미 규제 당국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에 앞서 화이자가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미 FDA는 내달 10일 독립적인 자문위원회를 소집해 화이자 신청 자료를 검토하고 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합니다. 17일에는 모더나를 심사합니다.

모더나 관련주로 정확하게 100% 일치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가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및 유전자체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쓰입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내이사가 미국 바이오 업체인 모더나의 창립멤버라는 소식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모더나의 창립멤버이자 현재 모더나의 주주인 로버트 랭거 MIT 교수를 비상근 사내이사로 영입했습니다.

 

한편 증권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주가가 급등락이 심하다"면서 "반드시 팩트체크를 확인하고 매수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전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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