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녹내장 초기증상 실명 확률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녹내장 환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매년 녹내장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녹내장 환자수는 30% 급증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안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에서 받아 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데, 이러한 시신경이 손상되면 특징적인 형태학적 변화와 시야 결손을 유발합니다. 이는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은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해당하는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여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린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므로 특별한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 장애 및 시력 저하 증상이 심각해지고 나서야 자각합니다.

 

한 쪽 눈에만 발생할 경우 다른 쪽 눈으로 대체할 수 있어 더욱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한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내장을 안과에서 우연히 발견한 경우가 74%였고, 발견 당시 시야결손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녹내장은 노화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또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높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2~30대 젊은층 환자도 늘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병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입니다. 시신경 손상이 진행하는 기전으로, 안압 상승에 의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된다는 기전과, 시신경 혈류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높은 안압은 녹내장의 주요 원인이지만, 정상안압 범위에서도 녹내장은 발생합니다. 정상안압 녹내장은 고안압 녹내장에 비해 질환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나 혈류 이상이 동반된 상태에서는 진행이 빠르고 실명에 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최소 1년에 한번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 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예방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녹내장 실명 확률을 줄이려면 예방 및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