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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촌 공공한옥

서울시가 최장 3년 동안 북촌의 주거용 한옥을 임대하는 ‘살아보는 공공한옥’의 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살아보는 공공한옥은 북촌 일대에 위치한 주거용 한옥을 시민에게 단기간 임대하는 사업으로, 2017년 10월에 처음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2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대상지는 종로구 계동4길 15-7(계동32-10)에 위치한 주거용 공공한옥입니다. 거실‧부엌, 안방, 건넛방, 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입주자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입니다. 일정 가격 이상의 최고 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를 낙찰대상자로 결정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2인 이하로 해당 한옥에 직접 거주해야 합니다. 임대기간 동안 북촌과 한옥살이 등에 대한 체험 수기를 분기별로 작성해 일반 시민과 공유하는 조건이 포함됩니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최대 3년입니다. 최초 2년 거주 후 갱신 신청시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이 게재된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한포털, 한국자산공사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5~26일 2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해당 가옥(종로구 계동4길 15-7)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시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옥에 살아볼래요?…서울시 공공한옥 1곳 입주자 모집 | 연합뉴스

한옥에 살아볼래요?…서울시 공공한옥 1곳 입주자 모집, 임미나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11-20 06:00)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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