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재명 비판

진중권 이재명 비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정치하지 말고 방역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요새 이재명이나 박원순 코로나19 로 주가가 올랐다고 우쭐거리는데 그러다 역풍 맞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치 말고 방역을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최근 경기도가 교회, 병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이 지사가 극약처방을 내놨는데, 이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캡처

이지사의 긴급명령 검토 사실이 알려지자 진 전 교수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의 생각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 대다수의 교회가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강제조치는 교회의 반발을 불러 외려 역효과만 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이 지사를 겨냥해 "포퓰리즘도 적당히 하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종교집회를 금지하겠다는 발상은 '방역이 아닌 정치'라는 의입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대한민국은 민주국가로, 신앙의 자유는 대통령도 못 건드리는 것"이라며 " 일개 도지사 따위가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니 최대한 협조를 호소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은 묵묵히 코로나19 방역 활동 하면 지지율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좀 자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