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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교통사고

런닝맨에 출연중인 이광수가 촬영에 불참했다고 합니다.
런닝맨 멤버 이광수가 교통사고로 발목 부상을 당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광수를 제외한 멤버들이 SBS 사옥에서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유재석은 "광수가 발목을 다쳐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며 "잘 쾌유해서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하하는 "광수에게 전화가 많이 오더라"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광수는 지난 1월 15일 교통사고를 당해 발목을 다쳐 1월 18일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방송 관계자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런닝맨' 촬영에 함께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수술과 회복이 우선이기 때문에 회복을 지켜본 후 촬영 합류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킹콩엔터엔먼트 측 관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발목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이광수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형 세하(신하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2019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광수씨 빠른 쾌유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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