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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김동관 프로필

한화그룹이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로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세대교체가 두드러졌습니다.

한화그룹 3세 경영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회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김동관 신임 대표 이사는 미국·독일·일본·한국 등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가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그룹 안팎에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동관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의 출범과 함께 전략부문장을 맡았습니다.

이후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재편과 미래사업 발굴을 주도하며,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기후변화 등으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김동관 대표의 전문성과 풍부한 네트워크 등이 더욱 요구되는 점도 승진 배경 중 하나라고 한화는 밝혔습니다.

 

그는 세인트폴고를 나와 하버드대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2010년 1월 (주)한화에 입사한 뒤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한화큐셀 상무로 승진한 이후 2016년 한화큐셀 전무, 2019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부사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동관 프로필

▲1983년 10월 서울출생 ▲세인트폴고 ▲하버드대 정치학 ▲2010년 (주)한화 입사 ▲2012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 ▲2013년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 ▲2014년 한화솔라원 영업실장 ▲2015년 한화큐셀 상무 ▲2016년 한화큐셀 전무 ▲2020년 1월~ ㈜한화 전략부문장 ▲2020년 1월~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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