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MBC SBS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

82년생 김지영

2020 KBS MBC SBS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추석 집에서 보내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원래 영화 최대 성수기인데 이번 추석에는 집에서 영화를 봐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지상파 3사 포함 종편,케이블에서 정말 좋은 영화들이 방송이 됩니다. 아래 내용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송사 사정상 영화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2020 SBS 추석 특선영화

2020년 추석을 맞아 SBS는 '82년생 김지영' '사자' '우리 집' 등 세 편의 신작을 포함, 총 5편의 추석 특선 영화를 10월 1일부터 4일간 연속 방영합니다.

10월 1일 밤 12시 50분에는 '나잇 앤 데이'를 방송한다. 10월 2일 오후 8시 30분에는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사자'가 전파를 탑니다.

 

10월 3일 오후 4시에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내 안의 그놈'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공유, 정유미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이 방송됩니다.

김나연, 김시아 주연의 '우리집'은 10월 4일 밤 12시 50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쪽같은 그녀

2020 MBC 추석 특선영화

2020년 MBC에서 방영되는 추석 특선 영화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추석에도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특선영화 라인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감쪽같은 그녀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입니다.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으로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배우 나문희가 '말순' 역을, '부산행',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서 활약한 최연소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공주'의 담임 선생님이자 반전 매력을 지닌 '박 선생'으로 배우 천우희가 특별출연했습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신분과 상관없이 실력만으로 인재를 발탁해 과학 발전과 역사 진전을 이룬 세종대왕과 노비 춘신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다룬 영화입니다. 조선만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낸다. 당시 숨겨진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매우 드라마틱하게 풀어냈고, 익히 알고 있던 이야기이지만 흥미와 진한 감동을 더합니다. 

최민식과 한석규,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두 배우들이 각각 세종과 장영실 역을 맡아 열연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외출' '덕혜옹주'을 연출했던 허진호 감독은 '천문'에서도 그의 특기인 심도있고 깊이 있는 관계 묘사로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10/1(목) 20:10 코코
10/2(금) 09:40 감쪽같은 그녀 
10/2(금) 20:10 천문

 

한편 KBS에서는 양자물리학,언더독,임금님의 사건수첩,명당,신의 한수 등이 방영됩니다.

tvN은 10월 1일 밤 9시 '해치지않아', 2일 저녁 8시 40분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 방송되며, 10월 3일 밤 10시 30분에는 '기생충'이 시청자를 찾아 갑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방송사 편성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