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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프로필 sbs 퇴사

 

SBS를 퇴사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유튜브를 통해 '퇴사 브이로그'를 선보였습니다.

장예원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퇴사를 일주일 앞두고 싱숭생숭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은행이며 책상정리며 해야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지난 8년이 켜켜이 쌓여있는 회사 서랍을 같이 정리해보아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퇴사짤'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장면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그림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SBS를 퇴사한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동물농장’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습니다.

클로징 녹화를 하기 전 장예원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먼저 신동엽은 “장예원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진 장예원은 “어제 잠이 오지 않았다”며 “6년을 함께 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동물농장’ 보시면서 힐링하셨던 것처럼 나 또한 힐링했다. 정말 행복했고, 시청자 분들, MC 분들, 제작진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정선희, 토니안도 눈시울을 붉혔고,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마음에 기념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장예원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장예원은 지난 14일자로 SBS를 퇴사했습니다.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예원은 ‘TV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본격연예 한밤’, ‘SBS 8뉴스’, ‘장예원의 씨네타운’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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