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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가격 시기는?

오늘(8일)부터 인플루엔자와 독감 국가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전 국민의 약 40% 정도가 무료로 주사를 맞게 됩니다. 당장 오늘부터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가 우선 접종대상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국민 중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1900만명입니다.
생후 6개월∼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입니다.

 

무료 독감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본인이 부담하고 맞아야 합니다.가격은 2만 5천원에서 4만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4가 독감백신이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되면서, 유료접종 시장의 공급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낮아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가 독감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가격이 1만 41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접종업무의 위탁에 관한 규정(질병관리본부고시 제2020-8호, 2020. 6. 24.) 제5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예방접종비용을 공고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4가 독감백신 예방 접종 비용은 1만 410원이며 오는 3일부터 적용됩니다.(공급가)

 

또한 이번에 지정한 4가 독감백신은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보령플루백신VIII테트라백신주, 보령플루백신V테트라백신주, 코박스플루4가PF주, 코박스인플루4가PF주, 테라텍트프리필드시린지주, 박씨그리프테트라주 등 9개 품목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NIP 백신을 기존 3가 독감백신에서 4가로 업그레이드 변경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료 접종 대상도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임산부 그리고 만 62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작년보다 519만명 늘어난 1900만명 수준입니다. 오는 8일 영유아 및 생애 첫 접종자의 무료접종을 시작으로 첫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행을 바로 며칠 앞두고도 그동안 정부와 독감백신 제조업체의 협상은 진통을 겪었습니다. 정부가 1도즈(1명분) 공급가격을 지난해 평균 공급가격의 60% 수준인 8790원에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각 제약사들이 알아서 가격을 정해 병·의원에 자율적으로 공급하던 평균 공급가는 1만4000~1만5000원입니다. 지난 6월 시작된 조달 입찰이 계속 유찰돼 5번째에 이른 배경입니다.

공급가격이 낮아진다고 해서, 유료접종 대상 소비자의 접종가격이 꼭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비해 독감백신을 접종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작년보다 20% 증가한 약 3000만명분의 독감백신 수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유료접종 시장 물량은 이미 다 판매돼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일부 초저가 전략으로 마케팅 하는 의료기관을 제외하곤 3만5000원~4만원대에 접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25000원에서 4만원 사이면 독감예방접종 맞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병원 방문전 확인하시고 방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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