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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이상인 설거지대첩

이창명 이상인 설거지대첩 영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창명, 이상인의 드림팀 설거지 대첩으로 쌓인 앙금이 '아이콘택트'에서 해소됐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KBS2 '출발트림팀' 멤버였던 전진이 등장, 온라인 상에서 여전히 이슈몰이 중인 '이창명 이상인 설거지대첩 영상' 주인공들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는 MC들은 "연예인끼리 싸운 영상 1위다. 화해 안 될 것 같다"라고 반응을 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만난 이창명, 이상인은 '설거지대첩' 영상을 언급, 당시 상황에 대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4년 '출발드림팀' 방송에 담긴 일명 '설거지 대첩' 영상에서 이창명은 다른 멤버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 이상인에게 "설거지 누가 할 거냐. 상인이 몇 번 했어 네가 한 번 하라"고 말했고, 이에 화가 난 이상인은 "짜증나게 한다"며 숟가락을 집어 던졌습니다.
이어 이상인은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며 "내가 가든 이창명이 가든 해야할 거 같다"고 분노했습니다. 이창명은 "그만해라"라며 그를 말려보려 했으나 이상인은 "내가 만만해보이냐. 형이 형 같아야 형 취급을 할 거 아니냐"며 화를 삭이지 못했습니다.

이상인은 "설거지를 시켜서가 아니라 4~5년 동안 쌓인 감정이 거기서 터진 것 뿐이다. 시즌1을 할 때 상당히 친했는데 시즌2부터 달라진 진행 방식 때문에 당혹스러웠다"라며 오해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부탁도 했지만 당황스러운 방식은 그대로였다. 이창명의 부추김 때문에 촬영 도중 부상도 입었지만, 6개월 후 복귀했을 땐 새 출연진, 아이돌에게 가서 웃고 떠드는 형에게 섭섭함이 생겼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눈물의 화해를 한 두 사람의 '설거지대첩' 영상은 '출발드림팀' 촬영 중 실제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방송분입니다.

이상인 이창명씨 앞으로 방송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https://m.youtube.com/watch?v=x5Nner2TM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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