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학기 수도권 등교 인원제한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수도권 초중고교 등교인원을 1/3 로 조정 한다고 합니다.

교육부가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학내 밀집도를 3분의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는 1단계 때와 같이 3분의 2 수준을 유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감염이 확산되는 부산도 다음 주까지 학교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 분야 후속조치를 16일 발표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서울·경기·인천·부산 교육감과 긴급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인 서울·경기 지역과 동일 생활권인 인천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오는 18부터 9월 개학 이후 2주간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학내 밀집도를 3분의 1 수준으로 강화합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9월 개학 이후 2주간입니다. 다만 대입을 앞둔 고등학교는 거리두기 1단계 수준인 3분의 2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수학교는 학내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되 지역·학교 여건따라 밀집도를 결정토록 했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의 모든 학교에 대해서도 오는 18일부터 개학 후 2주간 학내 밀집도를 3분의 2 내에서 유지토록 강력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도교육청들이 시도했던 ‘전면 등교’는 전면 재검토될 전망입니다.
지역감염이 확산 중인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유치원과 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주간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전환합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부산도 다음 주 학교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대체키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2학기에도 283억원의 학교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534만의 전국 모든 학생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