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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진주기..유방암 증상


유방암은 병원에서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거나 자가진단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가 검진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졌을 때 멍울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자가검진으로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전문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은 그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는데 위험인자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세 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견되며 나이가 들어 가면서 발생 빈도도 높아 진다고 합니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30세 이후 처음 출산한 여성,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은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을 비롯해 임신 경험이 없는 경우, 폐경 후 비만, 흡연, 가족력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층의 유방암 발병률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예후가 좋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은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권하고 있으며 35세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임상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진찰과 유방촬영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증상
유방암은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유방의 통증은 이 시기의 일반적 증상이 아닙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유방암이 진행이 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일단 유방암은 조기에 지단을 받는 것이 완치에 유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입니다.

한국 유방암학회가 제시하는 유방암 조기 검진 권고에 따르면 30세부터 매월 자가검진을 해야 하며 35세부터는 2년마다 임상검진,40세 이후에는 1-2년 마다 유방 촬영검사,고위험군은 수시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40세가 넘어가면 1년 주기로 유방 촬영검사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하며 적절한 운동,알맞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출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출산을 하고 수유기간을 연장하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방암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병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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