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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박주신 병역논란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부친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씨는 2012년 자신의 병역문제가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후 출국해 영국에서 오랜 기간 머물러왔습니다. 박씨는 지난 9일 부친의 실종과 사망 소식을 접한 뒤 귀국을 타진해왔다고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유족 등에 따르면 박씨가 11일 입국해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바로 빈소가 차려져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검체 검사 결과는 4~6시간쯤 뒤에 나오는데, 여기서 음성이 확정되면 박씨가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박주신씨 귀국하여 아버지 마지막길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은 2011년 9월 공군에 입대했다가 사흘 후 통증을 호소한 후 병원의 검진을 거쳐 디스크 판정을 받아 4급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 병역 기피 논란이 일자 박주신은 2012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공개적으로 MRI를 찍었고 병원은 "두 곳의 MRI 사진은 동일인의 것" 이라고 밝혀 논란은 끝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전문의들이 계속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박씨가 공군에 입소하면서 제출한 엑스레이와 재검을 위해 제출한 자기공명영상진단(MRI) 사진이 다른 인물의 것이라며 박씨가 허위 자료로 현역 복무를 피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장례를 치르고 잘못된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것같네요..
솔직히 장례를 서울시에서 치뤄줘야 하는지 이해는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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