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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 비서 가짜 사진 유포 법적대응

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고소건과 전혀 무관한 직원의 사진이 박 시장을 고소한 비서로 지목돼 인터넷 포털에 유포되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10일 서울시 인권담당관에 따르면 과거 서울시의 행사 사진으로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에 등장하는 직원은 제기된 의혹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한 사실도 없습니다.

서울시 인권담당관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을 거치지 않은 가짜뉴스로 인해 해당 사안과 관계없는 직원이 극심한 정신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며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신상털기를 종용하고 있어 해당 사진의 직원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신고 건은 이날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시는 해당 사진을 온라인이나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로 퍼뜨리거나 본 내용을 업로드 해 재확산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방침입니다.


한편 故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 기관장(葬)으로 5일간 치르는데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하루만에 33만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는 청원이 올라와 11일 오전 7시23분 기준 33만33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이 청원은 지난 9일 서울시가 고 박원순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겠다고 발표한 뒤 올라왔습니다.

박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13일입니다. 서울시는 오늘 중 청사 앞 별도 분향소를 마련해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국론분열의 장이될까 우려 스럽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왜 죽었는지 어느 정도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장례가 치뤄진 후 시시비비 꼭 가려주세요.
억울한 사람이 박원순만 있는것이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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