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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동교동 사저 국가문화재 지정 신청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최근 국가 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교동 사저를 놓고 김홍걸 의원과 상속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둘째 아들 김홍업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측은 "사저를 문화재로 조성하겠다는 것은 언론 플레이"라며 비판했습니다.

(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부부가 남긴 동교동 자택과 노벨평화상금을 두고 둘째 형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법정다툼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이 동교동 사저에 대한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15일 확인됐습니다.
이날 김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달 동교동 사저를 국가문화재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마포구청에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국가문화재는 50년 이상 보존돼야 하는 요건이 있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으면 별도로 심의해서 지정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최규하 전 대통령 등의 가옥이 국가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도 있고 이희호 여사님의 유지에 맞게 기념관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냐는 관점에서 등록문화재로 신청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이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한 DJ의 동교동 사저는 현재 김 이사장과의 상속분쟁이 진행 중인 곳입니다.


dj 사저 논란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하늘에 계신 김대중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하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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