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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주호영 사의표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미래통합당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야당이 ‘일당 독재’를 하려는 거냐며 크게 반발하고 있어 여야 관계가 급랭할 것으로 보입니다.


176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상임위원장 표결을 강행하며 21대 국회를 열었지만 향후 여야 협치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원 구성 단계부터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오히려 ‘원내 협치’가 자리잡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회의장이 상임위원회 강제 배분을 통해 국회 문을 연 것은 1967년 7대 국회 개원 당시 이효상 국회의장이 야당이던 신민당 의원들의 상임위를 강제 배정한 이후 처음입니다.

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원구성 협상 결렬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여야 협상 채널의 실종에 따른 극심한 시계제로 상태에 빠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15일 오후 통합당의 표결 보이콧 속에 국회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원장 윤호중, 기재위원장 윤후덕, 외통위원장 송영길, 국방위원장 민홍철, 산자위원장 이학영, 복지위원장 한정애 의원 등 6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표결로 처리했습니다.

이쯤되면 민주당 막 나가자는 거네요...
상임위원장 다가져가시고 니들끼리 다 해드세요.
통합당도 한심합니다.실리 명분 다 잃었습니다.
윤미향이 웃고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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