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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아동학대 창녕 계부 구속

창녕 계부가 구속 수감 됐습니다. 9살 의붓딸 학대를 해 공분을 샀는데..엄한 처벌 부탁 드립니다.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생 9살 의붓딸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산 계부 A(35)씨가 결국 철창 안에 갇히는 신세가 됐습니다. 창원지법 밀양지원 신성훈 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신 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아동복지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계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계부는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창녕 계부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초등학생 의붓딸 B양을 쇠사슬로 몸을 묶거나 하루에 한 끼만 먹이는 등 학대를 해왔습니다. 계부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지난 4일 소환조사와는 달리 지난 13일 이뤄진 2차 조사에서 혐의 일부분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정도가 심한 학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부와 함께 학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모(27)는 지난 12일 응급입원했던 기관에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해 도내 한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오는 16일 변호사 입회하에 친모가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는지 건강 상태인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친모를 상대로 한 경찰 수사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창원지법 밀양지원 앞에 나타난 계부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 첫 말은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그는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가혹한 학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욕조 물에 담갔다는데 심한 학대는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런 적은 없다. 진짜"라고 말했습니다.

9살 딸은 계부가 자신에게 가혹한 학대를 했다고 진술했지만, 그는 "남의 딸로 생각해 본 적 없고 제 딸이라 생각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창녕 계부 정말 뻔뻔하네요..

정말로 사랑하면 가혹한 학대를 하면 안되죠.또 욕나오게 하네 미친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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