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시즌2 제작 언제 시작하지?

미스트롯 시즌2 언제

미스트롯이 시즌2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 시즌 2가 올해 하반기 방송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V조선은 이에 "미스트롯 제작진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으나 전작인 '미스터트롯' 종영 직후부터 미스트롯 시즌2의 제작은 기정사실화된 부분이었습니다.

tv조선 관계자는 구체적인 방영 시기나 방향은 논의 중이다라며 "아직 참가자 모집 등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방영된 '미스트롯'은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등 다수의 트로트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미스터트롯 전수경 pd가 미스트롯 시즌2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습니다. 3년 연속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TV부문 예능 작품상 후보로 ‘구해줘 홈즈’(MBC), ‘놀면 뭐하니?’(MBC), ‘맛남의 광장’(SBS),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 ‘신서유기 외전’(tvN)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수상작으로 호명됐습니다.
TV조선 서혜진 제작본부장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씨 이런 분들은 지금은 트롯시대라고 하지만 약간 소외된 장르에서 자기 재능만을 믿고 노력해왔던 친구들이었다. 백상은 이런 분들이 힘내라고 어깨를 두드려주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기 재능만을 믿고 아직도 소외된 장르에서 노력하는 모든 젊은 세대에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될 수 있는 컨텐츠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스터트롯’의 전수경 PD는 “새롭게 시작하는 ‘미스트롯’ 시즌2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미스트롯 시즌2도 엄청 기대됩니다.
빠른시일내에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