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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잇몸 피, 치실 사용 효과는?

치실을 사용하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잇몸병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칫솔모는 치아 사이의 간격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아 사이에 자리 잡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 못한다고 합니다.

 

치실을 하다보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을 쓸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에 대해선 오히려 치실을 사용하지 않아서 잇몸 염증이 생겨 피가 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들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플라그가 되어 잇몸병을 유발합니다.

이 염증으로 인해 살짝만 건드려도 피가 나는 것입니다. 치실을 꾸준히 사용해 플라그를 제거하면 피가 나는 일이 사라질겁니다.

 

구강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는 것 외에도 보조적으로 구강 위생용품을 사용해야 좋습니다. 외국의 경우 치실, 치간칫솔 등 보조 기구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는 식후 칫솔질만 하는 추세였다가 서서히 보조 기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식사 후 치아 사이에 낀 음식 찌꺼기를 빼내기 위해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장면인데...

그러나 이쑤시개는 자칫 뾰족한 부분이 잇몸을 찔러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치아 사이를 더 넓게 만들기 때문에 이물질이 더 쉽게 낄 수 있습니다. 치아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쓰려면 안전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빼내거나 치태를 닦아내는데 사용되는 구강용품입니다. 비교적 단단해 명주실이나 나일론 실을 꼬아 만든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한 가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치실은 굵기에 차이가 있어 치아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습니다. 가는 실(S)은 치실 사용 초보자나 어린이, 치아 사이가 좁은 성인에게 적당하고,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은 일반인은 중간(M) 굵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굵은(L) 실은 치아 사이가 넓은 성인이나 노인들이 대개 사용합니다.

 


◆ 치실 사용법
① 40~50㎝ 정도로 치실을 끊어 양손 중지에 감아준다.
② 가운데 2~3㎝ 공간을 남기고 양손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는다.
③ 치아와 치아 사이에 밀어 넣어 위아래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5~6회 실시한다.
④ 치실 부위를 옮겨가며 다른 치아들에 반복 실시한다.
⑤어 금니 사이는 손가락을 넣기 힘들므로 Y자 형태로 된 치실 손잡이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치실 잇몸 피, 치실 사용 효과 알아 보았습니다.

 

잇몸 질환으로 치과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고가의 잇몸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잇몸치료는 잇몸질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잇몸 영양제에 불과합니다. 유일한 예방과 치료는 평소 꾸준한 잇몸관리를 통해 치주염의 원인인 세균이 활성화되지 않게 하는 한편 세균 덩어리인 치석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이때 칫솔과 함께 치실이 필요합니다. 양치질로 잘 제거가 되지 않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은 치실로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세균번식이 진행되지 않도록 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합니다. 치실은 가격도 저렴합니다. 몇 천원 하는 치실을 한달에 하나씩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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