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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법 느낌 알려드림

유방암은 여성들에게 위험한,흔한 암입니다.

유방암은 5대암 가운데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입니다. 유방암은 주로 40세 이후 여성들에게 발병 빈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서구와 달리 폐경이 오지 않은 젊은 유방암 환자가 46.5%에 이를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40대 젊은 환자의 발생률이 높고, 40대 이하 환자도 13%로 서구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처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유방 보존도 가능하고 완치 확률이 높아 집니다. 유방암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착한 암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생존률이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무서운 암입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무엇보다도 자가진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의심 스러우면 병원진료 꼭 받아야 합니다.




딱딱하거나 안 움직이면 암 의심


유방암은 전이가 없거나(1기) 전이됐어도 크기가 5㎝ 이하(2기)면 5년 생존율이 90%를 넘을 정도로 치료 결과가 좋습니다. 조기에 진단하는 게 중요한데, 지난해 8~9월 한국유방암학회가 국내 3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방암 자가검진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이 2.8%에 불과했습니다. 평소에 유방암 자가검진법에 대해 알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세 손가락의 끝을 젖꼭지부터 원을 그리며 이동하면서 촉진합니다.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잡히면 암을 의심합니다.
세 손가락의 끝을 젖꼭지부터 원을 그리며 이동하면서 촉진합니다.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잡히면 암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멍울
가장 흔한 증상이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 것입니다. 멍울을 확인하려면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됩니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봅니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힙니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딱딱하고,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수 있습니다. 암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기 때문에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습니다.



▷분비물
부드럽게 유두를 짰을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유두에서 젖이나 맑은 물이 나오면 대부분 유방암이 아닙니다. 일부 유선을 자극하는 약물(소화제 등)을 먹어도 맑은 물이나 젖이 나올 수 있습니다.



▷유두 모양
유방 피부나 유두 모양에 변화가 있는지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나 유두가 안으로 함몰되면 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주변 조직에 엉겨붙고 섬유화(딱딱해지는 것)되면서 유두와 연결된 유관이나 주변 조직들을 안쪽으로 당길 수 있습니다. 유두 주위가 헐어 진물이 나거나 딱지가 생기는 것도 유방암 위험 신호입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은 30세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에 하면 됩니다. 병원 검진은 35세 이후부터 2년 간격으로, 40세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으로 받으면 좋습니다.

유방암 예방의 가장 최선의 길은 자가검진,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입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잘 활용 하시어 유방암 예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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