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용인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얼마 받나?

용인시에 거주하는 주민은 정부 재난지원금을 4인가구 기준 87만1천원 받습니다.
3인가구는 69만7천원 받습니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경기도민이 받는 지급액이 4인가구 기준 7만원 정도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당초 정부는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지차체와 80%대 20%의 비율로 분담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확대되는 소득상위 30%에 대한 지급액은 모두 정부가 부담합니다.

이에 따라 도민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 국비 분담율이 기존 80%에서 87.1%로 증가됐습니다.

경기도를 비롯한 도내 시·군 대부분이 지자체 몫의 분담금 20%를 지급한 만큼, 기존대비 도민이 받는 실 지급액이 7.1% 더 늘어나는 셈입니다.


일례로 모든 시민에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용인시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재난기본소득 정부 지급액은 당초 8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분담율이 늘어나면서 87만1천원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와 용인시 지급액(각 10만원) 80만원을 포함하면 4인 가구가 받는 총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존 160만원에서 167만1천원 규모로 증가합니다.

3인 가구는 144만원에서 149만6천원으로 5만6천원, 2인가구는 88만원에서 92만2천원으로 4만2천원, 1인가구는 52만원에서 54만8천원으로 2만8천원 각각 늘게 됩니다.

용인시 재난지원금 얼마 받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