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듬어민주당 오거돈 강제추행 명불허전

더듬어민주당 오거돈 강제추행 명불허전

이번주 최대 이슈는 오거돈 강제추행 사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거돈 시장 덕분에 더듬어민주당 이라는 치욕적인 소리를 들었습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여성공무원 강제추행 파문으로 자진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원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업무시간에 집무실에서 성추행 했다고 스스로 시인하며 사퇴했다”며 “또 다시 민주당 소속의 현역 광역단체장이 미투로 중도사퇴 하는 일이 벌어져 온 국민이 충격 휩싸였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죽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더듬어민주당’으로 불리는 이런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먀 “하지만 더 경악할 만한 일은 총선을 염두해 두고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가 총선이 지난 일주일 후에 발표했다는 점이다”고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원 대표는 “사건 발생부터 사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한점도 남기지 않도록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물론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는 철저히 방지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오거돈 전 시장을 제명 조치 한다고 하지만 이게 무슨 실제적인 조치가 될 것인가, 민주당 인사들의 잇따른 성관련 일탈행위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인권과 도덕이 얼마나 허울뿐인지 잘 드러내고 있다”며 “민주당은 말로만 상응할 뿐만 아니라 1년이나 시정공백을 감수해야 하는 340만 부산 시민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재발방지책을 약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이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거돈 전 시장이 사퇴 기자회견에서 밝힌 성추행 내용을 비롯해 지난해 가을쯤 불거진 또 다른 성추행 의혹을 내사 범위에 포함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참고로 강제추행 등 성범죄와 관련한 친고죄와 반의사불벌죄 조항이 2013년 관련법 개정으로 없어지면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거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형사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오거돈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한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