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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D-1,현재 상황은?

고3,중3 온라인 개학이 하루 남았습니다.4월9일 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오는 9일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일선 교육 현장과 학생들이 무리없이 원격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온라인 개학’을 하루 앞두고 일선 학교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상당수 학교는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원격수업 시범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공식화한 뒤 불과 1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체로 신속하게 개학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일선 학교들의 평가입니다.
전남의 한 고등학교는 EBS의 원격수업 플랫폼인 ‘온라인 클래스’에 학급방을 개설하고 EBS 강의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 영상을 학생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일선 학교가 가장 우려하는 건 개학 후 원격수업 플랫폼에 안정적으로 접속될지 여부입니다. 이날 오전에도 접속자가 몰려 EBS 온라인 클래스와 위두랑, e학습터에 접속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EBS 측은 일부 학생의 아이디 동기화가 되지 않아 오후 4시까지 관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습 플랫폼인 위두랑과 e학습터 역시 오전 내내 긴급 점검을 했습니다. 위두랑과 e학습터를 운영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아이디를 활용해 로그인하는 ‘소셜 로그인’ 기능에 접속이 지연돼 발생한 문제”라며 “개학을 앞두고 발생하는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날 원격수업에서의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각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원격수업 내용에 대한 평가는 등교 수업에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체능 교과는 학생이 직접 활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또 원격수업의 과제를 등교 수업을 통해 평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출석과 결석은 당일 확인이 원칙이지만 7일 이내 증빙 자료를 낼 경우 출석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에 임박해 각종 지침을 발표하면서 혼란이 빚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왁벽하게 이루어 질수는 없습니다.하지만 혼란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3,중3학생 온라인개학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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