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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평택을 김현정 유의동 여론조사

정치신인으로 첫 금배지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와 재선의 현역 의원인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가 맞붙은 평택을 선거구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5일 양일간 평택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3%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에서 민주당 김 후보가 41.3%를 얻어, 통합당 유 후보(37.4%)를 오차범위내인 3.9%p 앞섰습니다.

무소속 이인숙 후보(전 국무총리 소속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전문위원)는 4.1%, 민중당 김양현 후보(중앙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 3.2%, 무소속 허승녕 후보(아태환경 대표이사) 2.7%, 기타 인물 4.0%, 없음 1.4%, 잘모름 5.9%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4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평택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3%(RDD)+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87%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8명(총 접촉성공 1만 1천749명,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입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

21대 총선 경기도 평택을 선거구는 재선의 야당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 여당 후보의 피말리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객관적 상황은 재선에다 현역인 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에 이제 갓 정치에 입문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이지만 선거 초반 판세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관측이 대체적입니다.
평택을 선거구는 유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지역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몇년 사이 젊은 세대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여야 후보 누구도 당락을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4·15총선 평택을에선 모두 6명이 후보가 국회입성을 놓고 격전을 벌입니다.
선거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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