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노점상 포함

 

 

4차 재난지원금 대상 노점상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차 재난 지원금 규모는 20조 원을 넘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27일 이 대표는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경남매일 주관으로 열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 참석해 "지원 대상·규모 등 4차 긴급재난 지원금과 관련해 꽤 놀랄만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28일 당정 협의회에서 재난지원금 추경안이 확정되고, 다음주 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로 넘어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추경 15조 원 가량에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된 예산) 4조여 원을 합하면 20조 원 조금 못 되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늘어나 20조 원을 넘길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전국민에 지급한 가족 지원금(13조 원), 3차 지원금 (9조3000억 원)보다 규모가 크다는 것입니다.

 

 

 

이 대표는 또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노점상 4만명과 특수고용형태 또는 문화·예술 분야도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돼 있다"며 8개 업종이 추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업자 등록이 안 돼 노점상분들이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득증빙이 어려운 노점상 분들에게 어떻게 지원금을 책정 할지 궁금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228165218059

이낙연 "4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최소화.. 추가 지원대상 20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