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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반성문 사과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강원래씨가 'K팝은 최고지만 방역은 꼴등'이라고 발언했다가 여권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고 결국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강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국민과 방역에 열심히 노력해준 관계자, 의료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말하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방역 정책이 꼴등'이라고 표현했다.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더 보상이 있는 방역대책에 대해서 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저는 정치인도 아니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자리도 아니었는데, 정치적으로 해석되어 조금은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꼴등 맞는데 뭐가 잘못된 발언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news.joins.com/article/23975327

 

안철수 만난 강원래 "K팝은 세계 1등인데, 방역은 꼴등"

클론 출신의 가수 강원래씨가 "K팝은 세계 1등인데 대한민국 방역은 꼴등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강씨는 "여기 빈 가게만 봐도 마음이 미어진다"며 "‘니네가 알아서 해야지' 이게 할 말은 아닌

news.joins.com

앞서 강원래는 20일 SNS를 통해 "이태원동에서 춤과 음악을 공유했던 스트리트 댄서들의 영향을 받은 후배들이 '대한민국 최고면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준의 실력을 갖췄고 이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1등의 문화 선진국이 됐는데 현재 방역대책은 자영업자들이 느끼기엔 선진국에 비해 꼴등인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그는 "우리나라 방역이 어느 정도 잘된 건 국민들의 노력이 크다. '이태원발 코로나19'라는 단어 때문에 나름 조용히 지냈다. 손 소독제, 마스크를 구입하는 등 자체방역을 위해 애썼고 영업하지 말라고 해서 1년 가까이 영업을 안 했다. 다들 힘든데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더니 지난 1년간 1억 8000만 원의 손해를 입었다. 더 이상 어떻게 할까요?"라고 말하며 자영업자를 위한 방역대책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강원래의 글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방역대책이 꼴등'이라는 표현이 지나쳤다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강원래는 이태원동에서 한 주점을 운영 중이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해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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