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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철회

대구시가 16일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감염자 수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있는 점을 감안한 지역 방역상황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적용합니다.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시가 이를 따르되 일부 방침을 완화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어 지역 방역상황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영업시간 제한 완화 조치입니다.

대구의 경우 음식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은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1시로 2시간 더 늘어납니다.

오후 11시부터는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카페 매장 이용도 다시 가능해집니다. 이는 대구뿐 아니라 비수도권에 공통 적용되는 사항입니다.

대신 이 경우 매장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하도록 강력 권고한다는 방침입니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시간을 정부안보다 완화해 '23시부터 05시'까지로 지정 ▲식당, 카페 방역수칙 중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또 ▲유흥시설 5종 중 클럽· 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집합금지 유지 ▲그 외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해제 및 23시 이후 영업 중단 ▲면적당 인원제한과 이용자 춤추기 금지, 좌석간 이동 금지조치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습니다.

이와함께 조정안은 ▲국공립시설 중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방역수칙 철저 준수통한 운영 재개 ▲ 체육시설로서 집합금지되었던 무도장‧무도학원은 시설 면적 제한(4㎡당 1명)으로 밀집도 완화·조정 ▲요양보호사‧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은 학원과 동일한 수칙 적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제 소식 전해드렸는데 결국 철회 했네요.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news.joins.com/article/23972248

 

밤 11시까지 영업한다던 대구, 하루만에 다시 "9시로 변경"

대구시가 기존 오후 11시까지로 정했던 식당·카페 등 일부 업종 영업시간을 다시 오후 9시로 단축 조정했다. 앞서 대구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침 중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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