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파마 주가 전망

한국파마는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76%(5600원) 상승한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는 11일 6.3%의 낙폭으로 급락한 뒤 12일 10.31%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습니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ES16001정'으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 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파마(대표 박은희)는 자체 생산 코로나19 치료제로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경증 및 중등도 환자 대상 임상 2상 결과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되는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에서 사용 중인 코로나19 표준 치료제가 투약 6일째 68% 정도 효과를 보인 것에 비해 우수한 효과로 코로나 치료제로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치료제는 담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한 천연물의약품으로 한국파마는 인도에 대한 아유베다의약품 승인신청과 글로벌 임상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파마는 향후 임상3상 수행에서 임상2상 수행 당시 대규모로 생산해 높은 임상용 의약품을 그대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도 아유베다 의약품 승인을 위해 인도 GMP에서 추가 생산할 계획이며, 인도 생산 및 유통을 위해 한국파마 생산기술 인도 이전을 위해 제넥셀과 이전 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천기술개발자인 경희대학교 강세찬 교수는 임상2상 결과와 약물동태, 작용기전을 취합, 관련분야 학술지에 게재하기 위한 논문작성과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와 증상회복을 뒷받침 하는 바이오마커들을 미루어 볼 때 코로나19 완치 후의 후유증에 대한 억제가 기대된다”며, “임상3상시 어뎁티브 임상을 통한 조건부 NDA가 진행될 경우, 이후의 3상에 코로나19 증상회복 후의 후유증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