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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주가전망 목표주가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장주 현대차주가는 개장 초 1% 상승 출발한 후 매수세가몰리며 개장 30분만에 7% 넘게 급등중입니다. 2014년 9월 이후 6년 만에 최고가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주식선물 주식옵션 2단계 가격제한 조치에도 불구, 11% 넘게 폭등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기아차(2%) 현대위아(19%) 만도(4.4%) 등도 큰 폭으로 오르는 중입니다.


자동차주가 소속된 운수 장비업종은 4.9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4일 "현대 기아차의 국내외 가동률 회복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가동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www.youtube.com/watch?v=drTQexuCv1g

 

현대모비스 목표주가

 

현대모비스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4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458억원으로 추정됩니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가동률 회복으로 모듈과 부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8%, 4.8% 감소할 전망"이라며 "전동화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나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매출 감소를 방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전동화 매출이 본격 성장하면서 전년보다 53% 늘어난 6조3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최대 고객의 올해 친환경차(xEV) 판매량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년 대비 각각 51%, 59%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유의 원가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 가속화 될 것"이라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019년 7%, 올해 20%, 2025년 35%로 확대되며 외형 성장 지속이 가능하겠다"고 분석했습니다.


핵심 기술력은 자체 역량이 되어가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LG전자와 마그나의 JV 발표 등 산업 전반에 EV 파워트레인의 중요성 대두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E-GMP 개발에 맞추어 EV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현대오트론의 자동차 반도체 사업 부문 양수, 보스턴 다이내믹스 출자 등의 행보는 그룹 내 전장 및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제조 역량이 집중되는 중임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상향조정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종가는 25만5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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