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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fa

두산 베어스가 FA 외야수 정수빈(30)까지 잡았다고 합니다.fa 금액은 6년간 최대 56억원이라고 합니다.

 

두산은 15일 정수빈과 6년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최종 조율 단계"라고 대응했지만, 부정하진 않았습니다. 금액을 포함한 공식 발표는 16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허경민이 두산에 잔류하면서 4+3년 85억 원(최초 4년 65억 원)으로 포문을 열더니 하루 뒤에는 최주환이 4년간 42억 원으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두산 왕조의 또 다른 밑거름이었던 오재일도 대박 계약을 품었습니다.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4년 50억 원에 계약하며 생애 첫 FA 계약을 만족스럽게 마쳤습니다.

 

두산, 허경민에 이어 FA 정수빈도 잡았다…6년 총액 56억원 - 노컷뉴스 (nocutnews.co.kr)

 

두산, 허경민에 이어 FA 정수빈도 잡았다…6년 총액 56억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외야수 정수빈(30)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마쳤다. 두산은 16일 정수빈과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 인센티브 4억원 등 총액 56억원의 조건에 합의했

www.nocutnews.co.kr

 

두산은 16일 정수빈과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 6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36억원, 인센티브 4억원 등 총액 56억원입니다. 보장 금액만 52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입니다.

정수빈의 몸값은 그를 간절히 원한 한화 이글스가 쟁탈전에 참전하면서 FA 시장 초반보다 크게 올라갔습니다. 두산은 정수빈이 꼭 필요한 전력이라고 판단, 거액을 약속한 끝에 잔류를 이끌어냈습니다.

 

한화가 정수빈을 놓쳤다고 하는데 아쉽네요..

 

정수빈 프로필

 

 

 

정수빈은 2009년에 데뷔해 2020시즌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올해에는 타율 0.298, 5홈런, 84득점, 59타점을 올리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두산에는 올해 FA 권리를 얻은 선수가 많았습니다. 두산은 적극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고 허경민(4+3년 총액 85억원)에 이어 정수빈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오재일과 최주환은 각각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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