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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확진 활동 중단

가수 청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달리는 사이' 관계자는 7일 언론에 "앞서 11월20일에 촬영이 모두 마쳐 프로그램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며 "출연진 및 스태프도 연관 관계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8일 열릴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선미, 하니,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한다. 오는 9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됩니다.

 

청하 코로나19 확진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청하는 내년 1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이찬원에 이어 청하까지 이제 연예계도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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