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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흉기난동 이유

대구의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자신도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인데, 재직 당시부터 직원들과 법적 다툼을 벌일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11시20분쯤 대구 동구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 A씨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에 40대 남자 직원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이어 30대 여자 직원도 이송한 지 3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56789

대구 새마을금고서 전 임원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앵커> 대구의 새마을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자신도 독극물을 마시고 중태인데, 재직 당시부터 직원들과 법적 다툼을 벌일 만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

n.news.naver.com


A씨는 새마을금고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 됐지만,정신적인 불안함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경찰 입회하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원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새마을금고 전 감사로 근무한 A씨가 피해자들과 원한 관계가 있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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